김선호 '갯마을 차차차' 위엄 넷플릭스 전 세계 순위 TOP10 '롱런'기사 제목 웃기네요.ㅋㅋㅋㅋㅋ김선호 위엄 이라니 1위 지옥, 2위 연모, 3위 오징어게임, 4위 진심이 닿다, 5위 사랑의 불시착, 6위 이태원클라쓰, 7위 엽기적인 그녀, 10위 갯마을 차차차가 랭크됐다.
최영아 기상캐스터와 김선호 배우 의문점 디스패치의 말을 들어보면 김선호 오히려 피해자 되는것 같고 최영아 말을 들으면 김선호 인간쓰레기 되어 버리는 구조입니다. 디스패치에서도 원본사진 아닌 대화 내용을 재구성 한사진으로 글을 올려 의구심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연 이 모든 것들이 진실일까요?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걸까요? 최영아 기상캐스터와 김선호 배우의 의문점에 답은 무엇일까요? 디스패치의 말을 들어보면 김선호가 오히려 피해자가 되는 것 같고 최영아 말을 들으면 김선호는 인간쓰레기로 되어 버리는 구조입니다. 디스패치에서도 역시 원본 사진이 아닌 대화 내용을 재구성 한 사진으로 글을 올려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답은 두 사람만 아는 거겠죠.
이번에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김선호 카톡 내 보기엔 '남자는 말보다 행동이다'를 보여주는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큼. 김선호가 말로는 책임을 지네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네 하면서 행동은 전혀 달랐잖아? 내 주위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애 낳은 한국인 커플이 한 쌍 있는데 남자가 진짜 책임질 의사가 있을 때는 입을 털 시간에 행동을 함. 그 커플의 경우 여자가 남자한테 임신 소식 알리니까 남자가 그 길로 지 부모한테 가서 이실직고하고 부모가 그래서 니 생각은 뭐냐 하니까 결혼하고 낳겠다고 의사 밝힘. 남자가 미래에 뭘 어찌어찌하겠다 입 터는 건 의미 1 도 없음. 현재 그 남자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가 진짜임. 오히려 행동할 놈은 행동하느라 바빠서 길게 말할 틈이 없음. 남자가 말이 길어지면 보통 시간끌기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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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로 현타온 건 김선호가 너만큼 사랑한 여자가 없네 어쩌네 입 터는 부분. 난 남자한테 버림받은 여자들이 남자가 좋을 때 입 턴 거 한 마디에 오래도록 매달리면서 희망고문당하는 꼴을 너무 많이 봤음. 그 남자가 나만큼 사랑한 여자는 없다고 했어, 자기 인생에서 나만큼 특별한 여자는 없다고 했어, 나는 자기 일부고 가족이라고 했어, 결혼은 나랑 한다고 했어, 자기가 차라리 혼자 살면 살았지 나 외의 여자랑 결혼할 일은 없을 거라 했어 운운하는 그 모든 의미 없는 말들. 정작 그 남자들은 여자 만날 때마다 그 레퍼토리를 써먹을텐데. 앞으로 남자 입털기에 미련 못 버리는 여자들 보면 김선호 카톡을 교재로 보여줘야지. "야, 이 새끼가 책임진다느니 부모님께 말씀드린다느니 너만큼 사랑한 여자 없다느니 하면서 정말 현란하게 입 털지? 근데 행동은 사흘 후 낙태야. 책임은 아가리가 아니라 행동으로 지는 거야. 이 새끼가 진짜 책임질 생각이었음 폰 잡고 카톡할 시간에 지 부모 보러 갔을 거라니깐?"하고.
여자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남자들의 다수는 진짜 본성 자체가 악랄한 남자라기보다는 무책임한 남자들임. 이 남자들이 악의를 갖고 여자를 불행하게 만드는 건 아님. 오히려 자기들 딴에는 여자를 좋아하는 마음도 있고 나쁜 놈 되기 싫은 마음도 있음. 그치만 책임을 지는 건 더더욱 싫기 때문에 입 털면서 시간은 질질 끄는데 결과는 나쁜 놈이랑 똑같음. 나쁜 놈이면 바로 여자를 버렸을텐데 무책임한 놈들은 시간을 질질 끌면서 핑계거리를 충분히 쌓은 후 버린다는 게 차이임.
"근데 김선호 여친도 이상한 여자 아님? 그 여자도 성격 되게 이상해서 결혼 부적격자같던데? 여자가 명백한 성격 이상자라도 애가 생겼음 결혼을 해야만 하는 거임?"이라는 반론도 있을 거임. 하지만 노콘과 생겨버린 아이에 대한 책임은 여자 성격 탓으로 면제될 수 있는 게 아님. 뭣보다 아직 함께 부모 될 정도의 신뢰까지는 쌓지 못한 사이였다면 노콘도 안 하는 게 맞음. 내가 저 위에 쓴 한국인 커플도 결국 성격 안 맞아서 헤어졌거든? 근데 여자랑 헤어진 건 헤어진 거고 애비 노릇은 한다고.
아직 디스패치가 김선호와 구여친이 낙태를 결정한 순간의 대화는 공개하지 않아서 여자가 얼마나 진지하게 애를 낳고 싶었는지의 여부는 모르겠음. 만약 '낳아봤자 우리가 애비애미 노릇 못할 것이다. 우리는 둘 다 경제적 여유는 있어도 책임감은 없으니까.'라는 데 남녀 양쪽의 합의가 있었다면 낙태가 합리적인 선택이었을 수도 있었다고 봄. 근데 디스패치가 김선호 쉴드친답시고 공개한 게 그 카톡들이었다는 데 실소가 나옴. 그러니까 디스패치의 주장은 "김선호가 특별히 악랄한 쓰레기는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남자다"인 거 같은데 바로 그 평범하게 무책임하고 평범하게 입만 산 게 짜증나는 포인트임. 내가 그 카톡 보면서 했던 생각이 "와, 이건 완전 교재다, 교재. 남자가 입 털면 입 터는대로 다 넘어가는 대가리 꽃밭들 이걸로 교육시켜야 된다."였음. 김선호 결혼 드립도 쳤더라?ㅋㅋㅋㅋㅋ세상의 여자들아, 이걸 봐라. 사흘 후 낙태할 놈도 결혼 드립 친다.ㅋㅋㅋㅋㅋㅋ예수는 사흘만에 부활을 하고 김선호는 아가리 결혼 사흘만에 자식을 보냈다.
김선호 사과 글을 보니끼 전여자친구 최영아 책임 질것 말도 없다니 고세원 책임질것 사과 하는데,또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인먼트 사과문 너무 짧아요, 김선호 책임질것 이라면 빨리 영화 복귀 하지 말고 나서 더 자숙을 해서 반성 하길 바랍니다.
[김선호 공식입장 전문] 김선호입니다.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을 걸 알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선호 배우의 개인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실망과 피해를 드린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김선호 전여친 최영아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최영아 폭로글 중에서 내가알기에는 김선호 카톡내용 있다고 해서 고세원 전여친처럼 네이트판 또다시 카톡내용 증거로 폭로해 주세요.다음주 금요일 김선호 영화 대본리딩 하기전에~김선호 활동 지금 안 했으면 더 좋겠습니다
김선호 팬덤 성명문 전문 글 입니다.
성 명 문
대한민국 남자 연예인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을 형성하는 남자 연예인 갤러리는 평소 남자 연예인들의 사건 사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커뮤니티입니다.
현재 배우 김선호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난무하고 있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기에 공식 성명문을 발표합니다.
김선호는 2009년 연극 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으며, 2017년 KBS2 드라마 부터 최근 종영한 tvN 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습니다.
논산 육군훈련소 조교 출신인 김선호는 2018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데뷔 전 겪은 군 생활은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는 자양분이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제가 당시 현역 훈련병 훈련을 시키다가 공익근무요원 담당으로 바뀌었다. 그때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간접 경험은 다 했다. 훈련병들을 상담해야 되는데 입대를 미루다 연말에 온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 중엔 성전환 수술한 분,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는 분, 복권 1등에 당첨돼서 부모님을 외국에 보내드리고 온 분, 센 형님들 등 다양한 사람이 있었다. 제가 연기하면서 ‘이럴 수도 있어’라고 생각하면서 가능성을 많이 열게 한 곳이 군대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선호의 꿈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고 사람 냄새가 나는 편한 배우가 되는 것이며, 대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간직해 온 목표는 다음 작품에서도 꼭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연기 뿐만 아니라 인성, 성향 면에서도 자신을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슨 역할을 맡든 실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인물로 보이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던 그는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스스로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이에 팬들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영상, 게시글 또는 댓글 등을 통하여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하거나 욕설과 모욕 등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여 피해 당사자로 하여금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심각한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습니다.
온라인상에서 허위의 사실을 생성하여 전파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이 생성한 허위사실을 동영상, 게시물 등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명예훼손죄 등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서 형사처벌의 대상입니다.
김선호의 팬들은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여 배우 김선호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으로 한 남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허위사실을 생성하거나 이를 유포하며 배우 김선호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나아가 정신적인 피해를 주는 일체의 행위를 즉시 중단해 주시고, 기존의 명예훼손적인 게시물 등을 모두 삭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아 김선호 카톡 내용 폭로 했습니다.김선호 이상한 카톡 내용까지 따로 저장한다고 합니다.
김선호 12월10일 영화 슬픈열대 첫촬영 들어가기 전에 최영아 2차 폭로글 더심하게 올랐으면 더 좋겠습니다.김선호 자숙없이 반성도 안 하고 나서 영화 촬영 막혀야 합니다. 임신중절 낙태종용 혼인빙자 벌써 복귀 하는것은 반대 합니다.지금 최영아 어디 숨었는지~
김선호 최영아 폭로글,디스패치 카톡내용 비교
김선호 최영아 폭로글,디스패치 카톡내용 비교 입니다.
진짜로 아마 디스패치 카톡은 김선호 팬덤들이 여론을 바뀌려고
하는 짓 입니다.내가 보기에도 여러분들도 비교해 보세요,
네이트판 폭로 글 원본입니다.
전 어떤 댓글도 썼다가 빛삭한적 없습니다. 포토샵을 하면서까지 제 댓글이라고 사칭하는 의도가 다분히 궁금하네요
이 정도 글만으로도 그분은 알겠죠.
글쓴이인 저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댓글을 달았다 지운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진을 올리라고 하시는데 그건 어렵지 않아요. 사진은 정말 많으니까요 ^^ 하지만 사진과 증거를 바로 올리지 않은 이유는 법적인 이유 때문에 올리지 않은것뿐 지금 고민중에 있습니다. 사진까지 올려야하는지...쉽지만 신중해야죠.
저는 일년넘게 죄책감과 고통속에 시달렸고, 쉽게 결정하고 욱해서 쓴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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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의 전 여자친구입니다.
그냥 그의 인성만 쓰레기라면, 시간 아깝게 이런 폭로도 하지 않을 거예요. 티비에선 너무 다르게 나오는 그 이미지에 제가 정신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기에. 어쩌면 여자로서 개인적인 제 얘기도 낱낱이 밝혀야 하는 모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전 아직 이별의 후유증뿐 아니라,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작품 할 때 예민하다는 이유로, 스타가 되었다는 이유로 일 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그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입니다.
김용건 배우님의 사건이나, 몇 혼전임신의 사건들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김용건님조차 낙태강요미수, 그리고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는 책임을 느껴서 책임지려고 결혼한다고 발표하는데,,
제가 사랑했던 이 남자는 사람들이 다 선한 줄 아는데 일말의 양심과 죄책감도 없는 쓰레기더군요. - 지키지 않을 약속을 미끼로 낙태 회유를 하면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위법행위더군요.. - 생각보다 이런 쓰레기들이 많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헤어진 지 4개월이 넘어가며, 그래도 한번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할 줄 알았습니다. 정말 연기를 사랑해서 하는 것처럼 보이는 그지만, 어려웠던 그의 유년 시절 때문에, 그의 돈에 대한 집착은 엄청나고 타인의 시선에 대한 스타병도, 매사가 성공에 대한 집착으로 주변 사람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저한테만은 다를 줄 알았는데, 역시나 헤어지고도 돈 벌고 광고 찍고 스타가 돼서 광고 찍기만 급급했지 단 한 번의 사과나 반성도 없더군요.
저희는 2020년 초부터 만났습니다.
저희가 처음 만났던 때부터 지금까지의 카톡도 많이 남겨두었습니다. 여러 번 말도 안 되는 핑계들로 카톡을 지울 것을 요구했지만, 그게너무 이상해 대화 내용을 따로 저장해두었습니다.
보통 다른 사람들 기사를 봐도 저는 왜 피임을 제대로 안 했을까 라는 생각도 하던 사람입니다. 저 또한 만나는 동안 피임을 했지만, 몸이 안 좋아서 잠시 한두 달 끊었어야 했고. 그래서 상대보고 피임하기를 부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안에 하고 싶다고 얘기했고, 저도 위험한 날짜가 아니기에, 그리고 딱 한 번 이였기에, 허락했습니다. 그 한 번에 전 작년 7월 k배우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겁이 너무 많이 났습니다. 연애도 이렇게 숨어서 밖에서 손도 못 잡고 떨어져서 걷는데, 아기는 어떻게 배가 불러서 어떻게 혼자 키우지 싶기도 하고 제가 혼자 몰래 키우겠다고, 나중에 낳고 나서 발표해도 되는 거 아니냐고 까지도 제가 희생하겠다고 얘기도 해봤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궁이 약하고 몸이 약해서 아기 갖기 어려운 몸이라고 얘기를 들어 왔던지라 (임신도 낙태도 처음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이번에도 ‘’이 아기 낳았으면 좋겠어요, 다신 임신 못 할지도 몰라요. 지우면’ 이라고까지 말씀하셔서 저도 갑작스러운 임신이 당황스럽고 무서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용기만 준다면 낳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K 배우에게 병원에서도, 지금 아기를 지우면 다시 갖기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고 그 자리에서 연락을 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여자가 있을까요..? 대부분의 남자가 그렇듯, 혼란스러워도 낳자는 책임지겠다는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그의 쓰레기 답변은 카톡 캡처로 남아있습니다. 물론 카톡으로는 그래도 설득하고, 책임도 질 생각이 있는것처럼 얘기했지만, 만나서는 전혀 달랐어요..
그떄 당시 촬영중이던 그가 촬영을 마치고 저희 집에 와서 몇 날 며칠을 제 입에서 낙태하겠단 얘기를 들을 때까지 거짓 회유를 했는데. 그때가 임신 6~7주라 배가 너무 뻐근하고 아팠거든요, 분명 얘기했는데 그와중에 오자마자, “지금은 안에다 해도 되지 않느냐 하면서, 관계를 요구하며 안에 하더군요, 그리고 이제 니가 진짜 내 것 같고 내 가족 같고 그렇다고.
그러면서 “아기를 지우면 다신 가질 수 없다는 이유로 아이를 낳겠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거다” 말로는 너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했지만.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이라는 손해배상을 해야 하고 자기는 지금 당장 9억이 없다”고, 심지어, 손해배상할 광고도 하나도 안 찍었을 때고 드라마도 안 하고 있을 때였는데. 부모님 얘기까지 하며, 이 아이 때문에 연기 못 하게 되어서 부모님까지 길바닥에 앉으면 어떻게 하냐며 사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기를 낳는 거로 9억이란 위약금을 낼 필요도 없었는데 거짓 사실로 낙태할 것을 회유했습니다.
“지금 이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를 원망할 것 같다고, 네 맘대로 하는데, 자기는 아이를 사랑해줄 수 없다”라고 협박도 하고.. 눈물까지 보이며, 결혼, 부모님 소개, 거짓 연기로 믿을만하게 약속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아이는 지금 태어나지 않겠지만 원래 4년 뒤를 생각했는데 정확히 2년 뒤에 너와 결혼을 할 것이고,
자신의 부모님께 소개를 해주겠다고 그리고 내년에 동거부터 하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전.. 그 순간 망설였습니다. 전 아직도, 제가 용기 있게 저 혼자서라도 애를 키우겠다고 주장하지 못했던 걸 후회합니다.. 그러면 제 아이가 세상에 빛을 볼 수 있었을까요?
그때 당시 제가 나중에 만약 헤어지게 된다면, 나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인데, 네가 연애하고 결혼하고 그런 기사를 보게 된다면 나는 못살 거 같다, 그런 아기까지 했는데, 걱정하지 말라던 그였습니다.
그 당시에 부모님 발언을 해서 어쩔 수가 없었는데, 이별을 경험해보니, 부모 핑계는 그의 18번이었습니다.
그의 말에 떠밀려가듯이 제 아이를 보내기로 어렵게 마음을 먹었고. 방송에서도 몇 번 언급했던 유일한 친구이자 동생인 연극배우 xxx한테 얘기해 자신이 직접 병원에 동행하지 않고, 본인은 차 안에 있고 그의 지인을 아이의 아빠인 척 보냈습니다. 돌아보니, 그는 끝까지 치밀했습니다. 그 와중에. 그 당시에는 제가 할 수 있는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참 바보 같았습니다. 그렇게 눈물을 삼키며 제 인생에 다신 오지 않을 아이를 보냈습니다.
아이를 지운 후 k배우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수술비와 병원비 200만 원만 딱 보내줬고, 저도 더 바란 게 없습니다. 그걸로 협박도 투정도, 원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예민한 그와의 사이가 벌어질까 봐 무서워서요. 그래도, 병원 영수증 병원 통원한 것 정도는 제가 알려줘야 할 거 같아 어떻게 그 돈이 사용됐는지, 영수증을 첨부해서 병원 다녀오면서 자연스럽게 보통 때처럼 인증을 했는데, 그는 갑자기 버럭 이거 왜 보내는 거냐면서, 죄책감 느끼라는 거냐 뭐냐며 미친 듯 화를 냈지요.
오히려 정신적, 신체적 피해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건 저인데, 원인 모를 일의 스트레스로 인한 짜증, 감정 기복, ‘저보고 아이 지웠다고 유세를 떠냐는 식의 태도..’ 아이를 지우기 전에는 결혼을 하겠다, 같이 살겠다고 했던 남자가 아이를 지우자마자 작품을 핑계로 온갖 예민한 짜증에 감정 기복을 부렸고 그 당시에는 K 배우가 작품 때문에 힘든가 보다 하고 참으며 이해해주었습니다. 정말 사랑했으니까요.. 배우들은 다 이런 줄 알았어요. 저는 아이를 지운 후유증으로 몸도 많이 변화한 상태였고,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이 컸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K 배우의 작품만 끝나고 같이 살자는 약속을 철석같이 믿고 힘든 그의 옆을 지켰습니다.
k배우는 자기는 작품 들어가면 예민해져서 주변 사람들이 다 안다고, 조심해달라고 촬영 기간 내내 그렇게 저의 희생을, 본인이 짜증 내고 본인 맘대로 하는 걸 합리화했습니다. 만나는 동안의 8개월을 촬영했고, 그걸로 떠서 쉴새 없이, 저는 내조만 하고 그는 항상 예민했습니다. 작품 끝나면 해외여행 가자, 같이 살자, 자기가 잘하겠다. 작품만 끝나면,, 그렇게 연말까지만 해도 미안 해는 하던 사람이 연말부터는 자기가 이렇게 떠서 일들이 밀려올 줄 몰랐다며, 광고를 찍으면서 뻔뻔해졌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짜증이 잦아졌고, 저는 입에 미안하단 말을 달고 살았고, 이유도 모르고 그냥 맞춰줬습니다. 제가 알았다고 하면 상황 얘기도 안 듣고 알았다고 한다고 혼내고, 문자를 그냥 평범하게 보내면, 자기 기분 나쁘면 문자를 이렇게 보내냐고 갑자기 지적하고, 항상 짜증 내고 변화무쌍한 기분에 반응하면서 살았습니다. 오늘은 또 뭐에 트집을 잡을까 그러면서도 당연히 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깐 그렇게 참고 맞추게 되더라고요. 그때도 지금도 든 생각인데, 항상 자기 주변 스타일리스트나 매니저 등등 수족처럼 기분, 태도, 모든 걸 다 맞춰주니깐 부모님과 몇 안 되는 친구들까지 그렇게 맞춰주는 게 당연한 줄 아는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을 만나고는 다시는 얼굴에 분칠하는 사람 만나지 말자는 마음이 확고하게 들었습니다.
그는 싸우면 항상 너랑 헤어질 거야 라고 한다던가, 그런 협박, 자기가 원하는 걸 쟁취하기 위해 상대에게 그런 말 하기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티비 이미지와 다르게, 욕도 꽤나 잘했습니다, 저는 단 한 번도 욕을 한 적이 없었는데, 그는 신발, 등등 제 앞에서 위협적인 욕을 한다든지 행동을 한다든지 그럴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단 한 번도 욕이나 헤어질거라는 말로 상대를 가스라이팅 한 적이 없습니다.
본인은 안 그러려고 노력했지만, 인기를 얻으니 갑자기 사람이 더 달라지기 시작했고. 말투나 행동에서 알지 못하는 새로운 모습들이 보였고 괴리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전 그를 사랑했기에 많이 이해해 해주고 기다려주었습니다. 그는 언론에서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고 연예인들이 으레 하는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뷰에서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한 적도 있었지만, 그의 거짓말은 방송에서뿐 아니라 현실에서 연락 오는 여자 연예인들, 친한 연예인들한테까지 계속되는 걸 보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그의 인기와 오직 그를 위해서 숨어서 그를 만났습니다.
마음고생 많이 했습니다. 주가가 올라가며 여자 연예인들이며 광고며 어디서든 인기가 많아졌고 실생활에도 이어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그의 숨겨진 여자친구였으니까요. 왜 그렇게 예민하게 못 믿냐고 구는지 왜 솔직하고 거짓말 안 하는 척 했는지 지나놓고 보니 이제 이유를 알 거 같아요. 그때 낙태한 후라, 정신적으로 저도 너무 약해지고 자존감도 낮아진 상태였고, 핸드폰으로 찍어둔 것도 있어요. 그 대화 내용. 그렇지만 문제가 될 거 같아 첨부는 하지 않겠습니다.
티비 속 이미지와 다르게 그는 냉혹하고 정이 없었습니다. 매일 같이 일하는 사람들 욕하기 일수였고, 왜 그가 그렇게 친구들도 얼마 없는지도 알것 같았스빈다. 티비에서 존경한다고 했던 선배 배우도 너무 별로라고 얘기했습니다. 물론 본인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 준 그 작품도, 새로 들어갈 작품도 이름부터가 너무 별로라고 처음 시나리오 줬을때랑 제목이 바뀌었는데 이름 다시 안바뀌면 (본인이 주인공인게 티가나는 제목이였음) 안 한다고 할거라고 소속사에 그러던 그였습니다.. 저 같으면 같이 일하는 동료들 욕은 제 얼굴에 먹칠하기라 안할거같은데 작가 욕, 감독 욕,,, 심지어 ‘감독이 예술을 하기 시작했다’며 같은 장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이는걸 비아냥거렸고, ‘감독이 도른자같아’ 라는 말도 서슴없이 했습니다.
작년 드라마도 시작하기 전부터 찍고 방영 나가고서도, 그냥 드라마 안 한 셈 치겠다며 작품도 다 별로라고 하던 그였습니다. 촬영하면서도 어르고 달래고, 드라마 자체가 유치하고 별로라며, 자기 커리어에서 없는 거로 쳐야겠다며 캐릭터도 맘에 안 든다고 하던 그였습니다. 감독님뿐 아니라 같이 일하는 배우들 칭찬보다 욕을 더 들은 거 같고요. 잘되고 나선 감독님께 인생 캐릭터를 주셔서 감사하나는 둥의 역겨운 멘트를 하더라고요.
상대역들도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며 외모로 평가했고, 상대역이나 배우들 연기를 너무 못한다, 한물갔다고 평가했었죠. 지금은 인터뷰에서 보면 너무 달달하게 잘하던데 역겹네요.
드라마로 뜬 다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한 핑계를 대며 자기 핸드폰에서 제 사진을 다 지우고, 제 이름도 남자로 바꿔놓고 제 핸드폰 카톡도 계속 나가기 해서 지우라고 하고, 제 컴퓨터의 사진들도 자기 손으로 직접 선별하고 지웠습니다.
연말에 주가가 높아만 가고 있을 때.
소속사에서 디스패치의 우리 연애가 찍혔다고 말하면서 저와의 관계 때문에 소속사에서 힘들어한다. 저보고 조심하지 않았냐며 화를 내었고 연애 관계의 비밀이 새 나가고 있어서 자신이 힘들다, 버티기 힘들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혹시라도 기자들에게 세어 나갈까 봐 저에게 같이 찍은 사진을 지워 달라고 하고 카카오톡을 나가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제 컴퓨터에서 직접 본인 사진을 지우기도 했고요. 저도 순진해서 그때 저와의 관계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일을 그르칠까 봐 움츠러들었고 제가 죄인인 마냥 그렇게 해주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k배우는 제가 낙태를 한 이후부터 저와의 흔적들을 지워가고 있었습니다. 교묘하게요.. 증거를 없애고 있었습니다.. 그런 흔적을 지운 후에는 여러분이 예상했다시피 못 보는 횟수가 늘어가고... 생각할 시간이 1달이 추가되고.... 어느 날 갑자기 이별을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습니다...
자기를 지금 자리에 있게 해준 드라마 동료들에 대해서도 좋은 소리를 한적이 거의 없습니다. 서브 여주는 너무 못생겼다. 촌스럽다. 다른 조연 남자는 싸가지가 없다 등등, 그리고 전에 같이 드라마 촬영했던 여자배우들은 대부분 먼저 자기보고 좋다고 했다며 유명한 모 배우를 얘기하며 못생겨서 자기한테 좋다고 고백했는데 거절했다며.. 남들 얘기 좋은 걸 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모든 연예인들이 그렇듯 그도 팬을 아끼는 연예인의 이미지였지만, 실상은 팬이 준 아이폰 고마워하는 게 아니라 도청 깔아 놨을까 봐 무섭다고 같이 프로그램 출연하는 형한테 한우 세트 받고 주고, 받은 꽃들이나 등등 그렇게 고마워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편지는 읽지도 않고 다 버렸고, 별로 감동하는 법도 없었어요. 보면.
잘되면 본인이 잘돼서 그런 거, 못되면 남 탓한다고들 하죠, 이 배우도 말은 정말 니 덕분에 이거 선택해서 니 덕분에 정말 자기가 잘된 거다 라고 했던 사람이, 돈이 통장에 꽂히고 그 돈에 제가 위협이 될 거 같으니 바뀌었습니다. 열애설이 나고 어쩌면 위약금이 어쩌고 하면서 저를 덜 만나고, 저보고 벌을 받아야 한다며 한 달을 또 통화만 하고 안보는 걸로 벌을 주고 그동안에 본인은 광고 찍어서 들어오는 돈으로 쇼핑하고 이사할 생각만 하고. 정말 스타가 되면 허영심이 든다는 그 자체를 보고 느꼈습니다.
저는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그가 잘되기만을 바랐습니다. 뜬 이후에 항상 그의 시간에 맞춰 언제 올지 몰라, 대기하고 친구들도 못 만나고 집에만 있고, 그가 올 때면 집안 창문 전체에 전지를 붙여놓고, 007 작전으로 항시 대기했습니다 그마저도 나중엔 이주에 한 번 겨우 보았어요. 그렇게라도 몇 달을 유지했던 건 미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희생을 했던 거고요.
어떤 프로그램에서 소리를 질러 문제가 됐던 거 저는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게 그의 진짜 모습중의 하나이기도 했으니까요. 자상하고 잘하는 모습도 물론 연인사이였으니 있었지만, 가까워지고 나서의 또다른 모습은 막말도하고, 남의 칭찬보다 험담을 즐겨하고, 철저하게 자기가 중심인 이기적인 사람이였습니다.
4월 말일부터 피 말리는 한 달의 희망 고문 시간 이후, 5월 말 새벽 3시 보통이면 잘 시간에 전화해서 다짜고짜 “너 녹음할 거 아니지? 나 협박할 거 아니지? 넌 내가 만났던 사람 중에 가장 선하고 착한 사람이야 니가 그 밝은 모습 지켰으면 좋겠어, 아주 나중에 오랜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볼수있음 좋겠다, 그렇지만 자길 기다리지 말아라. 자기는 새로운 여자 만날 거다 연애도 할 거고, 니가 날 기다리는 것처럼 보여서 정이 떨어졌다. 저한테 마음이 떠난 건, 제가 본인이 자주 쓰는, 저한테 쓰라고 직접 보내줬던 스마일 이모티콘을 시간 갖는 중에도 계속 써서 소름 끼쳤다” 그게 자기 것도 아닌데…. 자기랑 아직도 만나는 것처럼 사람들이 오해하게끔 했다나.
혼인빙자, 낙태 회유까지 했던 사람이, 제가 어떻게 우리 사이가 어떤 사이였는데, 이렇게 전화 한 통으로 헤어지자고 하냐고 우니깐. 반협박, 핑계 등등으로, 자기한테 파파라치들이 붙어있을 수도 있는데 마지막으로 만났다가 자기한테 금전적인, 인기 면에서 손해가 오면 어쩌냐고 신경질을 내더군요. 새벽에 전화 한 통으로 끝낸 게 그와의 마지막이었습니다. 하늘나라에 보낸 아기를 대신에 그가 원해서 입양했던 서로의 이름 한자씩을 딴 우리 강아지도, 이제 너 혼자 책임져야 해 라고 무심하게 한마디가. 끝이었고요. 저한테 잘못했던 낙태했던 얘기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나 언급 없이, 혹시라도 제가 그 얘기 꺼낼까 봐 머리 쓰면서, 협박과 회유로 헤어짐을 일방적으로 통고했습니다.
헤어진 지 얼마 안 돼 더 기겁을 했던 건 헤어지자고 저한테, 전화로 통고했던 날에도 그 날인지 다음날인지 친구랑 백화점에서 (쇼핑, 명품을 좋아해요, 인터뷰에도 옷을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팬에게 사인을 해줬더라고요. 나중에 디씨 팬분들 인증에 올라온거 보고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결혼을 생각하고, 혼인을 빙자해 아기까지 지우게 했다면, 그리고 그 여자가 다시는 아기를 가질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얘기까지 의사한테 들었던 걸 아는 남자가 헤어진 뒤에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애도? 예의는 아니지 않을까요?
저는 진심 담긴 우리의 지난 세월, 저의 희생, 마지막엔 기자들 때문에 예민한 그 때문에 사람들 몰래 부동산 비용까지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이사하고, 자동차 번호판도 바꾸고 모든 걸 그에게 맞췄습니다. 본인 때문에 이사한 것도 알고 미안하다고 한 그 사람, 이사하자마자 와보지도 않고 와봐야 하는데 말만 하다, 결국 자기 광고 위약금 무서워서 저와 강아지를 무책임하게 버린 것에 대한 후회라도 하길 바랍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쓰지않으면 제가 앞으로의 제 인생에 있어서 평생 그가 저에게 준 아픔의 그늘속에서 제대로 된 삶을 살수 없을것 같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스패치 기사보니까 김선호편 들어주는것 같아서 이해가 안 간 부분이 최영아 전남편 결혼하고 나서
17일 만에 이혼한다고 해서 전남편 아기 낙태 한다고 하는데,17일 만에 이혼 하는데,
김선호 아닌 전남편 아기 낙태 하는지 이해 안감 김선호도 낙태종용 인정 하는데~
저도 디스패치 기사는 김선호 기사 못 믿겠습니다.왜 최영아 타임라인까지 나오는지
더 이해가 안 갑니다.김선호 인정 하는데~
"최영아 씨에게 묻습니다"김선호, 왜곡된 12가지 진실 디스패치 김선호 기사 입니다.솔직히 저는 디스패치 기사 못 믿겠습니다.김선호편 들어주고 나서
여자 나쁜놈 만든다니 이해가 안 갑니다.여자만 너무 불쌍했지만 계속 김선호 논란 만드는것 같은데~
이번에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김선호 카톡 내 보기엔 '남자는 말보다 행동이다'를 보여주는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큼. 김선호가 말로는 책임을 지네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네 하면서 행동은 전혀 달랐잖아? 내 주위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애 낳은 한국인 커플이 한 쌍 있는데 남자가 진짜 책임질 의사가 있을 때는 입을 털 시간에 행동을 함. 그 커플의 경우 여자가 남자한테 임신 소식 알리니까 남자가 그 길로 지 부모한테 가서 이실직고하고 부모가 그래서 니 생각은 뭐냐 하니까 결혼하고 낳겠다고 의사 밝힘. 남자가 미래에 뭘 어찌어찌하겠다 입 터는 건 의미 1 도 없음. 현재 그 남자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가 진짜임. 오히려 행동할 놈은 행동하느라 바빠서 길게 말할 틈이 없음. 남자가 말이 길어지면 보통 시간끌기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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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로 현타온 건 김선호가 너만큼 사랑한 여자가 없네 어쩌네 입 터는 부분. 난 남자한테 버림받은 여자들이 남자가 좋을 때 입 턴 거 한 마디에 오래도록 매달리면서 희망고문당하는 꼴을 너무 많이 봤음. 그 남자가 나만큼 사랑한 여자는 없다고 했어, 자기 인생에서 나만큼 특별한 여자는 없다고 했어, 나는 자기 일부고 가족이라고 했어, 결혼은 나랑 한다고 했어, 자기가 차라리 혼자 살면 살았지 나 외의 여자랑 결혼할 일은 없을 거라 했어 운운하는 그 모든 의미 없는 말들. 정작 그 남자들은 여자 만날 때마다 그 레퍼토리를 써먹을텐데. 앞으로 남자 입털기에 미련 못 버리는 여자들 보면 김선호 카톡을 교재로 보여줘야지. "야, 이 새끼가 책임진다느니 부모님께 말씀드린다느니 너만큼 사랑한 여자 없다느니 하면서 정말 현란하게 입 털지? 근데 행동은 사흘 후 낙태야. 책임은 아가리가 아니라 행동으로 지는 거야. 이 새끼가 진짜 책임질 생각이었음 폰 잡고 카톡할 시간에 지 부모 보러 갔을 거라니깐?"하고.
여자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남자들의 다수는 진짜 본성 자체가 악랄한 남자라기보다는 무책임한 남자들임. 이 남자들이 악의를 갖고 여자를 불행하게 만드는 건 아님. 오히려 자기들 딴에는 여자를 좋아하는 마음도 있고 나쁜 놈 되기 싫은 마음도 있음. 그치만 책임을 지는 건 더더욱 싫기 때문에 입 털면서 시간은 질질 끄는데 결과는 나쁜 놈이랑 똑같음. 나쁜 놈이면 바로 여자를 버렸을텐데 무책임한 놈들은 시간을 질질 끌면서 핑계거리를 충분히 쌓은 후 버린다는 게 차이임.
"근데 김선호 여친도 이상한 여자 아님? 그 여자도 성격 되게 이상해서 결혼 부적격자같던데? 여자가 명백한 성격 이상자라도 애가 생겼음 결혼을 해야만 하는 거임?"이라는 반론도 있을 거임. 하지만 노콘과 생겨버린 아이에 대한 책임은 여자 성격 탓으로 면제될 수 있는 게 아님. 뭣보다 아직 함께 부모 될 정도의 신뢰까지는 쌓지 못한 사이였다면 노콘도 안 하는 게 맞음. 내가 저 위에 쓴 한국인 커플도 결국 성격 안 맞아서 헤어졌거든? 근데 여자랑 헤어진 건 헤어진 거고 애비 노릇은 한다고.
아직 디스패치가 김선호와 구여친이 낙태를 결정한 순간의 대화는 공개하지 않아서 여자가 얼마나 진지하게 애를 낳고 싶었는지의 여부는 모르겠음. 만약 '낳아봤자 우리가 애비애미 노릇 못할 것이다. 우리는 둘 다 경제적 여유는 있어도 책임감은 없으니까.'라는 데 남녀 양쪽의 합의가 있었다면 낙태가 합리적인 선택이었을 수도 있었다고 봄. 근데 디스패치가 김선호 쉴드친답시고 공개한 게 그 카톡들이었다는 데 실소가 나옴. 그러니까 디스패치의 주장은 "김선호가 특별히 악랄한 쓰레기는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남자다"인 거 같은데 바로 그 평범하게 무책임하고 평범하게 입만 산 게 짜증나는 포인트임. 내가 그 카톡 보면서 했던 생각이 "와, 이건 완전 교재다, 교재. 남자가 입 털면 입 터는대로 다 넘어가는 대가리 꽃밭들 이걸로 교육시켜야 된다."였음. 김선호 결혼 드립도 쳤더라?ㅋㅋㅋㅋㅋ세상의 여자들아, 이걸 봐라. 사흘 후 낙태할 놈도 결혼 드립 친다.ㅋㅋㅋㅋㅋㅋ예수는 사흘만에 부활을 하고 김선호는 아가리 결혼 사흘만에 자식을 보냈다.
김선호 10월20일 아침 전여친 사과 받고 싶었지만 10월20일 밤 전여친 김선호 사과 직접 받다고 하는데,
오해까지 풀고나서 하루도 안되어서 10월20일 김선호 사과 한다니 김선호 아퍼서 병원 입원한다고 하는데,
김선호 전여친에게 사과 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하 김선호 공식 입장 전문.
김선호입니다.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을 걸 알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내가 보기에도 거짓말 같아 보이네요.김선호 팬들이 여론이 바뀐다고 싶어서 직접 김선호 사과 하고 나서 오해까지 풀었다는것 같아 보이네요.김선호 병원 입원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